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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또 무너졌다!’ 김원호-서승재 조, 8강 탈락위기…실수 연발하며 일본에 1세트 내줬다

OSEN

2026.09.2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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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원호 / 대한체육회

[사진] 김원호 / 대한체육회


[OSEN=서정환 기자] 세계 1위가 8강에서 탈락할 위기다. 

세계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 조는 27일 일본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개최된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6 배드민턴 남자복식 8강전에서 일본의 구마가이 가케루-니시 히로키 조를 맞아 1세트를 15-21로 내줬다. 

초반 분위기는 일본이 잡았다. 일본이 적극적인 네트플레이를 펼쳐 3-1로 달아났다. 서승재가 비하인드로 리시브를 하는 묘기까지 선보였지만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서승재는 잇따라 실수를 범하며 3-5로 계속 끌려갔다. 

서승재는 강력한 스매시를 꽂아 반전계기를 마련했다. 하지만 서승재는 서비스 폴트까지 범하는 등 실수가 많았다. 일본이 8-4까지 달아났다. 

[사진] 서승재 / 대한체육회

[사진] 서승재 / 대한체육회


긴 랠리 끝에 한국이 일본의 실수를 유도했다. 서승재의 드롭샷이 성공하면서 한국이 7-8로 다 따라잡았다. 김원호가 환상적인 수비를 펼쳤지만 일본의 공격을 다 받지는 못했다. 일본이 11-8로 점수를 벌렸다. 

일본은 아웃판정된 공을 비디오챌린지까지 성공하며 뒤집었다. 반대로 한국은 일본의 아웃을 예상했지만 인이 되면서 한 점을 더 줬다. 한국이 10-13으로 계속 추격했다. 

한국은 추격의 고비에서 연속실수가 나왔다. 공격에서 연속 범실이 나와 한국이 15-18까지 뒤졌다. 서비스를 아예 받지 못하는 장면까지 나왔다. 

결국 일본의 스매시가 꽂히면서 20-15로 게임포인트가 됐다. 서승재의 리턴이 네트에 걸리면서 한국이 1세트를 내줬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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