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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남행열차’ 부른 김수희 시구자로 나선다 “10년 만에 챔필 방문, 뜨거운 열정 생각하니 감회 새롭다”

OSEN

2026.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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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 제공


[OSEN=길준영 기자] KIA 타이거즈가 KT 위즈와의 3연전 시구자를 공개했다. 

KIA는 27일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T와의 홈경기에 승리 기원 릴레이 시구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29일은 독보적인 매력의 인디밴드 ‘지소쿠리클럽’이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맡는다. 2022년 지소쿠리, 신제로, 빈, 문산수, 홍비로 결성된 5인조 밴드 지소쿠리클럽은 특유의 청량하고 유쾌한 음악으로 인디 씬에서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소쿠리클럽은 “KIA 타이거즈 홈경기에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 타이거즈의 13번째 우승을 응원하고, 이날 경기에서 꼭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30일은 타이거즈 응원가 ‘남행열차’의 주역인 가수 김수희가 시구자로 나선다. 2016년 이후 무려 10년만에 챔필을 찾게 되는 김수희는 “10년 만에 다시 챔필을 방문해 타이거즈 팬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생각을 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오랜 시간 남행열차를 함께 불러주고 사랑해주신 타이거즈 팬 여러분과 함께 승리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10월 1일은 연예계 대표 ‘타이거즈 찐팬’인 밴드 CNBLUE(씨엔블루)의 멤버 강민혁이 마운드에 오른다. 타이거즈 찐팬 강민혁은 지난 23년 9월 이후 3년만에 다시 챔필을 찾게 됐다. 강민혁은 “어렸을 때부터 오직 타이거즈뿐이었다. 다시 한번 마운드에 오르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선수단 모두에게 승리의 기운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던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KIA는 올 시즌 72승 2무 58패 승률 .554 리그 4위를 기록중이다. 이날 광주에서는 LG와 팀간 13차전을 치른다. KIA는 시라카와 케이쇼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LG는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선발투수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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