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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여자 더블 2연승으로 준결승행… 동메달 확보

중앙일보

2026.09.27 02:38 2026.09.27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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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일본 나고야 팔로마 미즈호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여자 팀레구 결승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에서 패배 후 은메달을 확정지은 한국 선수들이 태극기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5일 일본 나고야 팔로마 미즈호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여자 팀레구 결승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에서 패배 후 은메달을 확정지은 한국 선수들이 태극기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세팍타크로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여자 더블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27일 나고야 미즈호 공원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여자 더블 예선 B조에서 인도와 일본을 잇달아 세트 점수 2-0으로 누르고 2승을 거뒀다. 필리핀과 나란히 2승씩을 거둔 한국은 조 2위를 확보,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세팍타크로는 동메달결정전이 없어 동메달을 확보했다.

주전 스트라이커 한예지와 배구의 세터 역할을 하는 ‘피더’ 이민주(이상 부산환경공단)가 호흡을 맞춘 1세트에서 15-8로 이겼고, 스트라이커로 김세영(충남체육회)이 투입된 2세트는 15-3로 이겼다. 2차전에서도 개최국 일본을 두 세트(15-13, 15-7)로 제압했다. 한국은 28일 오전 9시 필리핀과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오후 2시 준결승에 나선다.

우리나라가 아시안게임 여자 더블에서 메달을 따낸 건 2010년 광저우 대회 동메달 이후 16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다. 이미 여자 팀 레구에서 은메달을 합작한 한예지, 이민주, 김세영은 금메달에 도전한다.세팍타크로 최강인 태국은 이 종목에 출전하지 않아 한국은 내심 금메달 획득도 기대하고 있다.



김효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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