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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캉이 보자” 상어 한 마리에 북적…추석 나흘간 46만명 몰렸다

중앙일보

2026.09.27 04:10 2026.09.27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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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열흘째 머물고 있는 상어 '부캉이'를 구경하기 위해 전국에서 몰린 많은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송봉근 객원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열흘째 머물고 있는 상어 '부캉이'를 구경하기 위해 전국에서 몰린 많은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송봉근 객원기자

추석 연휴 나흘간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에 출몰한 상어 ‘부캉이’를 보기 위해 부산 친수공원을 방문한 방문객이 40만명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 오후 6시 기준 하루 누적 방문객은 9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연휴 첫날인 24일에는 10만1000명, 25일에는 13만6999명, 26일에는 14만명 등 연휴 나흘간 누적 방문객은 46만8000명에 달했다.

방문객 집계가 시작된 지난 19일을 기준으로 총 누적 방문객은 55만3800명이었다.

방문객이 몰리며 사건 사고도 이어졌다. 27일 낮 시간 공원 카페 인근에서 한 어린이가 벌에 쏘였고, 보도교 인근에서 40대 남성이 넘어져 손가락을 다쳤다. 다만 모두 경상에 그쳐 큰 사고 없이 연휴가 끝났다.

공단 측은 공원이 문을 닫는 오후 6시부터 친수공원을 통제하고 방문객들이 귀가하도록 유도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북항 친수공원에 나타나 열흘째 체류 중인 부캉이의 구조와 관련해 부산시는 오는 28일 오후 공원 내 회의실에서 대책 회의를 진행한다.



신혜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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