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와 신문에서 대통령에 관한 내용을 접할 때마다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싶었는데 이번 취재로 답을 찾을 수 있었죠. 세종특별시에 위치한 대통령기록전시관의 외관은 국새보관함을 형상화한 독특한 유리 큐브 모양으로 되어있어서 인상 깊었어요. 특히 대통령이 타고 다닌 의전차량에는 일반 차량과 달리 방탄 기능이 있어서 대통령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점과, 웅장한 봉황 번호판이 기억에 남았어요. 청와대의 접견실·집무실·춘추관을 그대로 재현한 공간은 보는 것만으로도 엄숙함이 느껴졌죠. 대통령이 외국 귀빈에게 받은 장식품 등 특별한 선물들도 흥미로웠어요. 우리나라 대통령제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기록을 보며 우리나라의 살아있는 역사를 체험해 본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소중 친구들도 대통령기록전시관에 방문해 역대 대통령의 역사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구교준(서울 월촌초 5) 학생기자
대통령기록전시관에 취재하러 가서 역대 대통령들의 생애와 업적을 다양한 면에서 살피고, 정치와 역사를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었어요. 대통령기록전시관에는 역대 대통령 시절 각 정부 기관에서 만든 문서와 화생방 방어, 방탄, 산소 공급 기능 등을 갖춘 대통령 의전차량, 그리고 실제 청와대의 모습을 재현한 공간과 대통령의 휘호 등이 전시됐죠. 평소에 접하기 힘든 대통령 의전차량과 역사책에서만 보던 대통령의 기록물들을 실제로 관람하고 체험하니 감회가 새로웠어요. 더불어 다양한 기록물들을 보며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다시 한번 차근차근 되짚어볼 수 있었어요. 특히 민주화운동을 통해 얻은 대통령 직선제에 관한 전시물들을 보며 국민의 주권과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울 수 있었죠. 대통령 기록물을 잘 보존하는 일 또한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대통령제의 변천사를 기록하고 기억하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 같아요.
박건우(경기도 판교초 6) 학생기자
신문·TV·뉴스에서 대통령을 자주 봤지만, 자세히 어떤 일을 하는지는 잘 몰랐어요. 이번에 세종시에 있는 대통령기록전시관에 가서 정상희 기록연구사님과 함께 대통령 의전차량은 물론, 대통령 선거를 하고 취임하는 과정도 여러 기록을 통해 살펴볼 수 있었어요.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이 다른 나라에서 받은 선물이었죠. 보석함과 금도금 장식품, 다이아몬드·사파이어가 들어간 값비싸 보이거나 특이한 선물들이 많았어요. 대통령이 받은 선물을 왜 본인이 가지고 있지 않은지 궁금했는데, 정 기록연구사님이 대통령이 받은 선물도 중요한 기록이기 때문에 기록관에서 잘 관리하고 오랫동안 보관한다고 설명해주셨죠. 대통령이 직접 붓으로 쓴 글씨를 휘호라고 한다는 것도 알게 됐는데 대통령이 직접 쓴 글씨까지 기록관에서 보관하고 전시한다는 것이 인상 깊었어요. 이런 다양한 것들을 잘 보관하면 나중에 그때의 일을 알아볼 수 있는 중요한 기록이 된다는 것이 신기했고, 대통령기록관은 우리나라의 역사를 기억하고 남겨 두는 특별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방채원(경기도 판교초 4) 학생기자
대통령기록관은 역대 대통령들의 여러 기록과 물품들을 보관하는 곳이에요. 대통령기록물을 통해 역대 대통령과 만날 수 있는 대통령기록전시관에서는 대통령이 쓰던 물품만 있을 거라는 예상과 다르게 대통령들이 추구한 가치와 비전을 볼 수 있는 기록·사진 등도 볼 수 있었죠. 역대 대통령들의 의전차량을 살펴봤는데, 시대별로 차량의 변화를 보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청와대의 일부를 재현한 공간도 있었어요. 대통령의 집무실(재현)에서는 대통령 의자의 앉아 볼 수 있었는데, 제가 진짜로 대통령이 된 것 같았죠.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로부터 받은 선물들은 각각 자기 나라의 전통적이고 의미 있는 것들이 많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웠어요. 그중 미국에서 달에 다녀오며 가져온 운석이 굉장히 신기했죠. 대통령기록전시관에서 많은 것들을 보고 배웠는데, 대통령의 역할과 역대 대통령들의 특색있는 기록물들이 인상적이었어요. 소중 친구들도 방문해보길 추천해요.
원지우(경기도 현민초 4)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