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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 오늘 DMZ서 폭발사고 조사상황 점검…국힘 불참

중앙일보

2026.09.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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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국회 국방위원장이 지난 17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국회(정기회) 국방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진성준 국회 국방위원장이 지난 17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국회(정기회) 국방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국회 국방위원회가 28일 육군 25사단 관할 비무장지대(DMZ)를 찾아 최근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의 조사 상황과 군의 후속 조치를 점검한다. 다만 국민의힘 소속 국방위원들은 현안 질의를 요구하며 현장 방문에 불참한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진성준 국방위원장과 민주당 국방위원들,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방위는 현장에서 합동참모본부로부터 합동 현장조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사고 경위와 재발 방지를 위한 군의 조치 사항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국민의힘 소속 국방위원들은 현장 점검 대신 국회 차원의 현안 질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은 사고 이후 정부와 군의 대응 과정 등을 둘러싸고 추가적인 설명을 요구하고 있다.

사고는 지난 21일 오전 10시50분께 경기 파주시 군사분계선(MDL) 인접 지역에서 발생했다.

육군 25사단 장병들이 수색로 개척 작전을 진행하던 중 지뢰로 추정되는 폭발이 두 차례 발생했고, 이 사고로 수색대대장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1명이 경상을 입었다.

군 당국은 사고 이후 합동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위는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 조사 진행 상황과 안전 대책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정재홍([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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