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웨인 공항(JWA)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1년 만에 급락했다. JD파워가 최근 발표한 2026년 북미 공항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지난해 대형 공항 부문 1위에 올랐던 존 웨인 공항은 올해 10위로 9계단 하락했다. 이 조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공항을 이용한 미국과 캐나다 주민 2만4710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공항 측은 조사 기간이 존 웨인 공항의 대규모 공사 시기와 겹쳤다고 설명했다. 공항 측은 약 7억 달러를 투입해 활주로 연결 유도로 재건 및 재배치, 전기시설 개선, 화장실 현대화, 수하물 시스템 및 에스컬레이터 교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승객들은 차량 정체와 공사, 긴 차량호출 대기시간, 화장실 이용 불편 등을 지적했다. 가주 대형 공항 가운데 새크라멘토 공항은 11위, 산호세와 샌디에이고 공항은 공동 16위를 기록했다. LA국제공항(LAX)은 초대형 공항 부문 14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