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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해외여행지 1위는 일본 아니었다…한국인 몰린 ‘이 나라’

중앙일보

2026.09.28 09:58 2026.09.2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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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구역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 국내 공항 이용객은 195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뉴스1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구역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 국내 공항 이용객은 195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뉴스1

올해 추석 연휴에 가장 인기 있었던 해외 여행지는 중국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의 지난 추석 연휴(23~27일 출발 기준) 해외여행 예약 중 중국이 32%를 차지했다.

이 외에는 일본 31%, 동남아 27%였다.

특히 중국·일본·동남아 등 단거리 노선 예약 비중은 전체의 90%로 지난해 추석 연휴(83%)보다 7%포인트 높아졌다.

짧은 연휴 탓에 단거리 여행을 선호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출발하는 날짜는 연휴 첫날인 24일이 39%로 가장 많았고 23일이 23%를 차지했다.

모두투어 자료에서도 이달 24~27일 출발 기준 전체 해외여행 예약자 가운데 중국·일본·동남아 비중은 약 88%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35.7%로 가장 높았으며 일본 26.9%, 동남아 24.9%, 유럽 5.1%, 미주·남태평양 4.7% 순이었다.

또 다른 여행사인 노랑풍선에서도 연휴 기간 출발 예약 가운데 중국 비중은 37.1%로 가장 높았으며, 일본이 30.5%로 뒤를 이었다. 그 외에 베트남 9.4%, 대만이 7.4%였다.

일본에서는 오사카·후쿠오카·삿포로 등 대도시는 물론이고 온천과 미식,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소도시로까지 여행 수요가 분산되는 경향을 보였다.

중국은 태항산·계림·백두산·장자제 등 자연경관 중심 상품이 많은 선택을 받았다.



신혜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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