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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건강박람회서 건강 챙기세요"…남가주 한인의사협회 개최

Los Angeles

2026.09.28 20:00 2026.09.2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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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검사•전문의 상담
내달 3일 오렌지한인교회
오렌지카운티 건강박람회 홍보 포스터. [남가주 한인의사협회 제공]

오렌지카운티 건강박람회 홍보 포스터. [남가주 한인의사협회 제공]

남가주 한인의사협회(회장 마이클 오, 이하 의사협)가 내달 3일(토) '2026 오렌지카운티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
 
서울메디컬그룹재단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클레버케어,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KCS)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정오까지 풀러턴의 오렌지한인교회(643 West Malvern Ave)에서 열린다.
 
'지역사회에 돌봄을 제공하다(Bringing Care to the Community)'라는 슬로건 아래 의사협회 주최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KCS, 남가주 한인간호사협회, OC한인상공회의소가 공동 지원한다.
 
주최 측은 행사 당일 ▶손끝 채혈을 통한 당뇨 진단(당화혈색소 HbA1c 포함) ▶지질 검사(LDL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손끝 채혈) ▶경동맥 초음파(Carotid Duplex) 뇌졸중 검사 ▶혈압 측정 ▶독감 예방접종 ▶내과 및 전문의 상담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의사협은 지난해 6월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건강박람회를 연 바 있다. 당시 행사엔 150여 명의 한인이 참가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경동맥 초음파 검사와 전문의 상담 등을 받았다. 2024년 부에나파크 커뮤니티 센터에 이어 지난해 가든그로브에서 행사를 연 주최 측은 올해 행사를 풀러턴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신경외과 전문의인 마이클 오 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한인들이 부담 없이 검진과 상담을 받으실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 많은 이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이번 건강박람회는 한인사회가 서로를 돌보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건강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의사협은 이번 건강박람회에 함께할 후원 단체와 자원봉사자의 참여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주최 측 관계자는 "여러분의 후원과 자원봉사 참여가 이번 행사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힘이 된다"고 말했다.
 
박람회 관련 정보는 오렌지한인교회 웹사이트(okcrc.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행사 문의는 전화(714-871-8320)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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