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의 상처 넘어 새 삶으로
Los Angeles
2026.09.28 20:04
지난 19일 KFAM 모금 행사
폭력 피해 생존자들 지원해
기금 모금 행사에 참여한 한인가정상담소 이사진. [KFAM 제공]
한인가정상담소(KFAM·소장 캐서린 염)가 지난 19일 제43회 연례 기금 모금 행사 ‘리클레임 유어 크라운(Reclaim Your Crown)’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인사회 주요 인사와 지역 기업인, 개인 후원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폭력 피해 생존자를 지원하는 KFAM의 활동에 힘을 보탰다.
올해 행사는 폭력 피해자 지원 프로그램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명인 ‘리클레임 유어 크라운’에는 폭력의 상처를 극복하고 존엄성과 삶의 주도권을 되찾아가는 생존자들의 여정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최고 후원 등급인 ‘크라운 소버린’에는 리처드 호프만 법률사무소가 참여했다. 메릴린치, 수피리어그로서스, PCB뱅크 등도 후원사로 동참했다.
캐서린 염 소장은 “후원은 피해 생존자들이 안전과 존엄을 되찾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 서비스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강한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