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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사기 피해 미국서 최다…작년 한국인 224명 신고

Los Angeles

2026.09.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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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177명으로 뒤이어
미주 지역 등 해외에서 사기 피해를 당해 재외공관에 신고한 한국인이 지난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224명으로 가장 많았고, 캐나다가 177명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준환 의원이 외교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재외공관에 접수된 재외국민 사기 등 피해 신고 인원은 1376명이었다. 2024년 976명보다 약 41% 증가한 것으로, 외교부가 관련 통계를 관리하기 시작한 2015년 이후 가장 많다.
 
지역별로는 아시아·태평양이 556명으로 가장 많았고, 북미주 421명, 유럽 295명, 아프리카·중동 104명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과 캐나다에 이어 중국 85명, 일본 37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신고 인원은 504명이다. 이 가운데 미주 지역은 173명이었으며, 아시아·태평양 194명, 유럽 80명, 아프리카·중동 57명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LA총영사관(총영사 정강)은 LA한인축제 기간 영사 민원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상담은 10월 3일과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LA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 내 축제 부스 K2에서 진행된다.
 
여권·비자·국적을 비롯해 출생·결혼·이혼·사망 등 가족관계 업무, 병역과 국외여행 허가, 재외국민 등록, 신분증, 공동·금융 인증서, 공증 등 총영사관 민원실 업무 전반에 관해 상담받을 수 있다.

김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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