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상고 절차가 진행되면서 유보된 1심 판결의 효력은 아직 회복되지 않은 상태다. 이 변호사는 “이번 상고 신청 기각에 따라 항소법원이 1심 법원에 환송명령서(remittitur)를 발급하면 판결 효력 유보가 해제된다”며 “이르면 이번 주 중 환송명령서가 발급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 회장이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지 않을 경우 추가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차 회장의 향후 거취는 내달 1일 개막하는 한인축제 이후 결정될 전망이다. 홍연아 축제재단 홍보담당은 28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대법원 결정과 관계없이 축제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행사가 임박한 만큼 차 회장이 축제를 마친 뒤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