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희-백하나, 中 꺾고 금메달…여자복식 24년 만에 정상
중앙일보
2026.09.28 22:30
2026.09.28 23:22
대한민국 이소희, 백하나가 29일 일본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중국 탄닝, 류성수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뉴스1
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 세계랭킹 2위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 조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 조를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소희-백하나 조는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복식 결승에서 류성수-탄닝 조를 게임 스코어 2-1(26-28 21-18 21-18)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2002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 24년 만에 여자복식 금메달을 따냈다.
이소희-백하나 조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중국의 천칭천-자이판 조에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두 대회 연속 결승에 오른 이들은 이번에는 중국 조를 넘어 정상에 섰다.
박종서([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