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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추석 연휴 680명 응급진료…69% 중증·중등증

중앙일보

2026.09.2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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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 680명을 진료했다. 이 가운데 중증·중등증 환자는 471명으로 전체의 69.3%를 차지했다.

환자 중 안동지역 거주자는 229명(33.7%), 안동 외 지역은 451명(66.3%)이었다. 중증도는 한국형 응급환자분류도구(KTAS) 기준 1~3등급으로 집계했다.

소아응급환자는 총 167명으로, 이 가운데 중등증 환자는 109명(65.3%)이었다. 소아응급진료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24시간 담당했다.

안동병원 경북 닥터헬기는 연휴 기간 총 4건 출동했다. 9월 20일에는 전국 닥터헬기 가운데 처음으로 누적 출동 4000회를 기록했다. 병원에 따르면 누적 1000회·2000회·3000회 출동 기록도 모두 전국 최초다.

연휴 기간 혈관조영술은 총 31건 시행됐다. 심혈관 4건, 뇌혈관 12건, 기타 15건이다. 강원 태백병원에서 전원을 의뢰한 환자도 안동병원으로 이송돼 혈관조영술을 받았다.

안동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닥터헬기를 운영하며 중증응급환자의 이송과 응급진료, 심·뇌혈관 및 중증외상 분야의 시술·수술을 담당하고 있다.

강신홍 안동병원 이사장은 “중증응급환자가 필요한 치료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주요 필수의료 분야의 진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평가에서 대구·경북 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 가운데 8년 연속 최상위 A등급을 받았으며, 정부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따른 비상진료 기여도 평가에서도 4회 연속 S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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