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도요하시(일본), 박준형 기자]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가 진행됐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조별리그 대만전 승리와 슈퍼라운드 1승 1패로 결승에 진출했다. 슈퍼라운드에서 0-5로 패했던 일본과 재대결. 대표팀이 승리할 경우 아시안게임 5연패를 달성한다.8회초 한국 선두타자 김지찬이 2루타를 날린뒤 환호하고 있다. 2026.09.27 / [email protected]
[OSEN=대구, 손찬익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돌아온 외야수 김지찬과 내야수 이재현이 곧바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선두 추격에 나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완전체 타선으로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3연전 첫판을 치른다.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 9승 3패 1무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삼성은 외국인 투수 크리스 페덱을 선발 투수로 내세워 기선 제압에 나선다.
잭 오러클린의 대체 선수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페덱은 올 시즌 11경기에 등판해 6승 3패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하며 선발진의 한 축을 맡고 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차출됐던 김지찬과 이재현도 나란히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막판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는 삼성에는 반가운 지원군의 귀환이다.
[OSEN=도요하시(일본), 박준형 기자)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B조 2차전 한국과 홍콩의 경기가 진행됐다.대회 2연승을 노리는 야구대표팀은 이날 최민석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7회초 이재현이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6.09.22 / [email protected]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좌익수)-르윈 디아즈(1루수)-최형우(지명타자)-강민호(포수)-김영웅(3루수)-류지혁(2루수)-이재현(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김지찬이 익숙한 리드오프를 맡고 이재현은 9번 유격수로 나서면서 센터 라인이 한층 탄탄해졌다. 대표팀 일정을 소화한 두 선수가 복귀와 동시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관심을 모은다.
1군 엔트리에도 변화가 생겼다. 삼성은 지난 28일 투수 양창섭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한 데 이어 이날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던 김지찬, 이재현, 배찬승(투수)과 함께 외야수 김재혁을 콜업했다.
김재혁은 올 시즌 1군에서 10경기에 출장해 6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 중이다.
아시안게임을 마친 핵심 전력이 돌아왔고,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 강했던 흐름도 이어가야 한다. 선두 추격의 끈을 놓지 않은 삼성이 페덱을 앞세워 주중 3연전의 기선을 제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