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통상협회(KCTA)는 다음 달 6일 프랑스 파리 기메 국립아시아미술관에서 ‘레반티스 파리 2026’을 열고 패션 디자이너 양해일과 뷰티 아트디렉터 오민의 협업 무대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획 단계부터 패션과 뷰티를 하나의 콘셉트로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양해일(사진 왼쪽) 디자이너가 컬러와 실루엣, 소재 등을 제시하면 오민(오른쪽) 아트디렉터가 이를 헤어·메이크업의 색과 질감, 스타일로 확장하는 방식이다. 양 디자이너는 2017년부터 파리패션위크 공식 멤버로 참여하며 ‘헤일(HEILL)’ 컬렉션을 선보여왔다. 오 아트디렉터 역시 서울패션위크 등 국내외 패션쇼에서 헤어·메이크업을 맡으며 패션과 뷰티를 접목해 왔다. KCTA는 매 시즌 새로운 K-패션·K-뷰티 트렌드를 공동 개발해 해외에서 발표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창작자와 기업의 해외 진출 및 비즈니스 연계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