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는 영남권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 주권을 확보하고 자주국방을 위한 국방AI를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엔진이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 55조원을 투자하겠습니다. "
" 한화가 인수합병(M&A)으로 방산 계열사를 늘려 나갈 때만 해도 ‘승자의 저주’에 빠질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사업군을 빠르게 정리하고, 매서울 정도로 해외시장을 공략하는 모습을 보고 위기감을 느낀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익명을 원한 경쟁 방산기업 임원) "
올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톱2 다음으로 주목받는 기업은 단연 한화일 것입니다. 지난 5월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공시대상기업집단 순위에서 한화는 지난해보다 두 계단 뛰어오른 5위를 기록했습니다. 롯데(6위), 포스코(7위)를 밀어냈죠.
한화의 성장세가 매섭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선정 100대 방산 기업 중 16위를 기록했고, 한화오션은 HD현대를 제치고 8조원 규모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을 따냈습니다. 한화는 이제 방산·에너지뿐 아니라 우주항공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고 테크·라이프 사업을 분할해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죠. 63빌딩을 거점으로 한 금융 부문 역시 글로벌로 나가고 있습니다.
The Joongang Plus가 한화의 경쟁력을 탐구하는 [한화 연구]를 시작합니다. 과감한 인수합병(M&A)으로 도약을 거듭한 한화의 리더십도 해부합니다. 김승연 회장의 ‘신용과 의리’ 리더십을 세 아들(김동관 수석부회장, 김동원 부회장, 김동선 사장)은 어떻게 이어가고 있는지 창업 3세들의 경영 전략과 성과, 숙제도 분석합니다.
①삼성후자, 94배 키웠다…이재용 만난 김동관의 ‘2조 담판’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61427
②방산서 3조 벌어 우주로 간다…김동관의 ‘한국판 스페이스X’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63341
③“2조 안 아까워” 대우조선 품은 한화…1500조 美해군 노린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64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