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전기차 운전자의 안전 확보와 올바른 충전 문화 정착을 위해 ‘전기차 안심 이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 TS]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 자동차안전연구원은 국민이 안전한 전기차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핵심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TS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올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와 함께 전기차 운전자의 안전 확보와 올바른 충전 문화 정착을 위해 ‘전기차 안심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기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충전커넥터 손상 및 내부 이물질 유입 확인 ▶배터리 충격·사고 시 서비스센터 점검 ▶주황색 고전압 케이블 절대 접촉 금지 등 3대 핵심 수칙을 알리고 있다.
이를 통해 전국에서 전기차 보급 비율이 가장 높은 제주도민과 전국 관광객의 일상 속 전기차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한다.
전기차 안심이용 캠페인은 TS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축적한 전기차 화재 사고조사 데이터와 원인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분석 결과, 전기차 화재는 차량 자체의 기계·전기적 요인 외에도 ▶배터리 충격 후 미점검 ▶차량 정비 불량 ▶충전 커넥터 접촉 불량 ▶보조배터리 등 외부 장착물로 인한 화재 등 운전자의 관리 미흡이나 외부 요인으로 인한 발생 사례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TS 자동차안전연구원은 관계 기관과의 꾸준한 협력을 통한 실무 협의를 거쳐 전기차 운전자가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전기차 안심 이용 수칙을 도출했다. 아울러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 실사를 통해 전기차 충전 현장 여건을 면밀히 분석해 홍보물을 제작했다.
TS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제주도청이 관리하는 공공 급속충전기를 대상으로 ‘전기차 안심 이용 가이드’ 스티커 안내문을 부착해 안전수칙을 홍보한다.
또한, 스티커 안내문 하단에는 QR코드를 탑재해 이용자가 전기차 안심 이용 상세 가이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동차리콜센터’를 통한 결함 신고 및 리콜 대상 여부를 조회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TS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제주 시범운영을 통해 충전 현장 보완사항과 이용자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캠페인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TS 자동차안전연구원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국내·외 주요 전기차 제작사와 합동으로 2023년부터 전기차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해 국민이 안전한 전기차 운행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는 승용차 중심으로 시행해 온 특별안전점검을 전기버스와 전기이륜차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