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이 있습니다. 의정활동에서 최우선으로 두는 것은 현장 중심의 소통과 주민과의 약속 이행입니다.”
부평구의원 4선을 거쳐 인천시의원 3선에 들어선, 제10대 전반기 인천광역시의회 박종혁(민·부평구6) 의장의 의정 철학은 ‘항상 시민 곁에서, 시민들이 보다 행복하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의정활동’이다. 그는 정치 입문 전부터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육성과 체육활동 지도에 힘썼고, 자유총연맹 부평구지부 운영위원, YWCA 삼산복지관 자문운영위원 등 다양한 시민·사회·봉사단체 활동을 펼쳤다. 이하 일문일답.
A : “의회의 권한은 시민에게서 나온다. 온·오프라인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 의장과 의원들이 직접 민생 현장을 찾아 시민 목소리를 듣는 과정에서 지역 사회의 진짜 문제를 발굴하고자 한다. 단순히 의견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정책 수립과 조례 제정, 예산 반영으로 연결해 주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소통 의정을 실천하겠다.”
Q : 꼭 해결하고 싶은 현안은.
A : “복지 안전망 구축과 광역 교통망 확충 및 원도심 재생이다. 복지 분야에선 초고령사회 진입에 맞춘 노인돌봄 체계 강화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인프라 확충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노인 일자리 창출, 장애인 자립 지원, 아동 돌봄 공간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예산 확보와 조례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교통·건설 분야에선 원도심과 신도시 간의 균형발전이 핵심 과제다. 특히 GTX-B 노선 개통과 연계된 광역 교통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경인선 지하화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원도심의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재개발·재건축 절차를 간소화하고, 지원책을 강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Q : 의장으로서 생각하는 중·장기적인 인천 발전의 핵심은.
A : “인천이 대한민국의 대표 도시를 넘어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선 ‘원도심과 신도시의 상생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 도시 내부적으로는 원도심 재생 사업과 광역 교통망(GTX·KTX 등)의 조속한 완공을 통해 지역 간 불균형과 격차를 줄여나가야 한다. 이와 동시에 인천이 가진 공항과 항만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바이오, AI, 첨단 항공 등 미래 먹거리 산업도 대대적으로 유치해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시민·시의회·시정부가 한목소리를 낼 때 그 성과가 보다 빠르게 다가올 것이다.”
Q : 306만 인천시민에게 한 말씀.
A : “언제나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고, 언제나 책임지는 의정활동을 펼치며, 언제나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로 도약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