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민 문호 후퇴, 가족이민 진전
New York
2026.09.29 21:10
국무부, 2026년 10월 중 영주권 문호 발표
취업이민 대부분 후퇴 양상
올해 들어 처음으로 취업이민 문호가 후퇴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가족이민 문호는 계속해서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29일 국무부가 발표한 ‘2026년 10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10월 문호에서는 취업이민 문호가 대부분 후퇴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초부터 진전 흐름을 보이다가 최근 동결되는 양상을 보였지만, 전반적으로 후퇴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몇 달 째 오픈 상태를 유지하던 취업이민 2순위(석사학위 소지자 또는 5년 경력 학사학위 소지자)의 비자발급 우선일자와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각각 2025년 1월 1일, 2026년 3월 15일로 후퇴했다.
취업이민 3순위 숙련직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2024년 9월 1일에서 2024년 5월 15일로 4개월가량 후퇴했고, 접수가능 우선일자 역시 오픈 상태에서 2024년 8월 1일로 밀려났다.
3순위 비숙련직 비자발급 우선일자 역시 2022년 4월 1일에서 2022년 1월 1일로 3개월 후퇴했고,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2022년 8월 1일에서 2022년 6월 1일로 2개월 밀려났다.
하지만 가족이민 문호는 계속해서 진전 흐름을 이어갔다.
가족이민 1순위(시민권자 성인미혼자녀)의 경우,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2018년 12월 15일에서 2020년 1월 22일로 1년 넘게 진전됐으며, 접수가능 우선일자 역시 2019년 6월 15일에서 2020년 2월 1일로 8개월가량 진전했다.
가족이민 2A순위(영주권자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의 경우,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2026년 7월 22일에서 2026년 9월 22일로 소폭 진전했으며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오픈 상태를 유지했다.
가족이민 2B순위(영주권자 성인미혼자녀)는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2018년 1월 1일에서 2019년 8월 22일로 1년 6개월 넘게 대폭 진전했다.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2019년 1월 1일에서 2019년 9월 1일로 8개월 앞당겨졌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