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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패 위기서 '종료 46초 전 한판' 터졌다! 장세윤, 중국 꺾고 4강→김찬녕도 대만 제압하며 金 도전 계속

OSEN

2026.09.2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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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세윤 / 대한체육회 제공

[사진] 장세윤 / 대한체육회 제공


[OSEN=정승우 기자] 장세윤(KH필룩스)과 김찬녕(하이원)이 나란히 4강에 올랐다. 이하림(국군체육부대)은 첫 경기에서 패했고, 정수진(용인대)은 계체를 통과하지 못해 매트에 오르지 못했다.

장세윤은 30일 일본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2㎏급 8강에서 쉬아오위(중국)를 한판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경기 막판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었다. 두 선수 모두 지도 2개를 받아 추가 지도가 곧 반칙패로 이어지는 상황이었다. 장세윤이 기술로 승부를 끝냈다. 종료 46초 전 발뒤축걸기로 한판을 따내 4강행을 확정했다.

남자 66㎏급 김찬녕은 린충요우(대만)를 절반승으로 제압했다. 경기 시작 1분 16초 만에 허벅다리걸기로 절반을 얻었고, 이후 상대의 반격을 막아내며 리드를 지켰다.

앞선 16강에서는 아볼파즐 마흐무디(이란)의 지도 3개 누적으로 승리했다. 8강에서는 직접 기술 점수를 따내며 준결승까지 올라갔다.

반면 남자 60㎏급 이하림은 16강에서 옐도스 스메토프(카자흐스탄)에게 한판패했다. 지난 항저우 대회 은메달리스트의 금메달 도전이 첫 경기부터 막혔다.

이하림과 스메토프는 초반부터 치열한 잡기 싸움을 펼쳤다. 나란히 지도 2개를 받은 가운데 이하림이 경기 종료 2분 30초를 남기고 상대의 조르기와 굳히기에 걸려 한판을 내줬다.

여자 48㎏급 정수진은 경기를 치르기도 전에 실격됐다. 전날 공식 계체는 통과했지만, 경기 당일 오전 무작위 계체에서 허용 한도를 넘었다.

경기 당일 허용 체중은 해당 체급 최대 체중의 5%까지다. 정수진은 48㎏급 허용 한도인 50.4㎏보다 100g을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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