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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빈의 계절 왔는데 "그걸 이길 만큼 제가 좋지가 않네요" 씁쓸한 미소…그래도 아직 보여줄 시간 남았다 [오!쎈 잠실]

OSEN

2026.09.2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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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대선 기자]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벤자민, NC는 이재학을 선발로 내세웠다.2회말 1사 2,3루에서 두산 정수빈이 우전 적시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6.09.29 /sunday@osen.co.kr

[OSEN=잠실, 이대선 기자]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벤자민, NC는 이재학을 선발로 내세웠다.2회말 1사 2,3루에서 두산 정수빈이 우전 적시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6.09.29 /[email protected]


[OSEN=잠실, 조은혜 기자] '가을 수빈'은 아직인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정수빈이 길어진 부진에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남은 경기 반등을 다짐했다.

두산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5-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중견수 겸 9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정수빈은 동점 2타점 적시타 포함 멀티히트를 작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두산이 0-2로 끌려가던 2회말, 김민석 볼넷, 강승호 좌전안타, 조수행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만루 찬스에서 정수빈은 NC 선발 이재학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전 적시타를 뽑아냈다. 정수빈의 안타로 2-2 동점을 만든 두산은 이어 나온 안재석의 우전안타로 3-2 역전에 성공했고, 3회말 2점을 더 추가하고 승리를 가져왔다.

최대한 빨리 5위를 확정해야 하는 두산에게는 중요했던 경기. 정수빈은 "NC 상대로 2승만 하면 5위를 확정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초반에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그래도 만루 찬스가 왔고, 올해 만루에서 내 성적이 괜찮더라. 어떻게든 맞춰서 1점이라도 내게끔 하려고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돌아봤다.

[OSEN=잠실, 이대선 기자]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벤자민, NC는 이재학을 선발로 내세웠다.2회말 1사 2,3루에서 두산 정수빈이 우전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6.09.29 /sunday@osen.co.kr

[OSEN=잠실, 이대선 기자]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벤자민, NC는 이재학을 선발로 내세웠다.2회말 1사 2,3루에서 두산 정수빈이 우전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6.09.29 /[email protected]


이날 경기 전까지 8경기에서 27타수 4안타. 정수빈은 "최근에 계속 너무 안 좋아서, 야구를 오래했지만 내가 내가 아니었던 것 같다.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계속 드는데, 뭘 해도 잘 안 되더라"며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경기가 이제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남은 경기 정말 그냥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봄 여름 수빈 겨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을에 강한 모습을 보였던 정수빈이지만, 이 말에도 "원래 이런 날씨가 되면 자연스럽게 좋아지는데, 그걸 이길 만큼 내가 좋지가 않다"고 씁쓸하게 웃었다. 그는 "체력적인 건 솔직히 똑같은데 마음적으로 잘 안 풀렸던 것 같다. 잘 되면 풀리는 거고, 안 되면 계속 되는 건데 올해 유독 길었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안 될 때는 정말 뭘 해도 잘 안 되는데,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해야 한다. 매일 경기가 있으니 수비라든지 다른 부분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걸 해야 한다"며 "앞으로 큰 경기가 남아 있으니까 거기서 더 잘하려고 해야 할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OSEN=잠실, 이대선 기자] 두산은 2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NC와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두산은 이날 승리로 68승 5무 63패가 되며 5위를 지켰다.  NC는 2연패에 빠졌다.경기 종료 후 두산 정수빈이 동료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9.29 /sunday@osen.co.kr

[OSEN=잠실, 이대선 기자] 두산은 2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NC와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두산은 이날 승리로 68승 5무 63패가 되며 5위를 지켰다. NC는 2연패에 빠졌다.경기 종료 후 두산 정수빈이 동료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9.2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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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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