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에기평·포항시,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 공동 개최

중앙일보

2026.09.29 23:05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9월 29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열린 ‘2026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에서 이승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앞줄 왼쪽 여섯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9월 29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열린 ‘2026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에서 이승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앞줄 왼쪽 여섯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기평)이 9월 29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포항시와 공동으로 ‘2026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수소 파트너십과 연료전지 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열렸다. 국내외 수소·연료전지 분야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기술·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 수소산업 활성화와 해외 진출 기반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기조강연에서는 헤르코 플리트 핀란드 H2클러스터 회장이 유럽의 수소경제 이행 전략과 추진과제를 소개했다. 박진남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장은 글로벌 청정수소 생산·활용 동향과 공급·수요 연계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그린수소를 활용한 산업 탈탄소화 ▶메탄 열분해 기반 수소 생산 ▶고체산화물 수전해(SOEC)를 활용한 수소 생산 원가 절감 ▶저온형 연료전지 핵심소재 개발과 국산화 전략 등이 다뤄졌다.

행사장에서는 포항 수소특화단지와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도 운영됐다. 에기평은 이를 통해 국내 수소기업의 특화단지 입주를 유도하고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에기평은 수소산업진흥전담기관으로서 수소특화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수소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승재 에기평 원장은 “수소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의 산업 기반과 기술 역량을 활용하고 국내외 협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해 수소특화단지를 활성화하고 혁신기업 육성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