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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유민우·유태리 학생, ‘커피 29초 영화제’ 통합 대상

중앙일보

2026.09.2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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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미디어&엔터테인먼트학과 유민우 학생(왼쪽 사진), 유태리 학생.

서강대학교 미디어&엔터테인먼트학과 유민우 학생(왼쪽 사진), 유태리 학생.


서강대학교 미디어&엔터테인먼트학과 유민우·유태리 학생이 9월 20일 열린 ‘제11회 커피 29초 영화제’에서 일반부·청소년부 통합 대상을 받았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29초 영화제 사무국이 주관한 이번 영화제에는 ‘[ ]의 커피’를 주제로 총 603편이 출품됐다. 심사는 주제 부합성, 연출 의도, 작품성, 영상미, 독창성 등을 종합해 진행됐다.

두 학생의 수상작 ‘히어로의 커피’는 아이의 시선에서 엄마와 커피를 바라본 29초 분량의 단편영화다. 아이는 엄마가 커피를 마시면 힘이 생겨 집안일을 해낸다고 상상하고 자신도 커피를 마시지만, 밤에 잠들지 못해 엄마를 찾는 내용으로 마무리된다.

유민우 학생은 “여러 공모전에 도전하며 아쉬운 결과를 얻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기획하고 제작했다”며 “함께한 사람들 덕분에 얻은 값진 결과”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태리 학생은 “약 1년 6개월 동안 여러 차례 실패를 겪으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해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시 나아갈 힘을 얻었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창작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9초 영화제는 ‘누구나 감독이다’를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초단편 영상 공모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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