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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도 위로가 필요해”…대피모, 의사 정신건강 특별기획 진행

중앙일보

2026.09.30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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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왼쪽)와 박민수 대피모 회장.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왼쪽)와 박민수 대피모 회장.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회장 박민수, 이하 대피모)가 오는 12월 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열리는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의사를 위한 정신건강 특별기획’을 진행한다.

김 교수는 인지심리학 전문가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어쩌다 어른’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등 다양한 방송과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도 알려진 인물이다.

대피모의 정신건강 특별기획은 올해로 3년째로, 2024년 ‘마음이 힘든 미용의학 진료 의사를 위하여’를 시작으로 의사의 정신건강과 공황·불면,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의사들의 정신적 부담 등을 다뤄왔다.

올해는 ‘회복’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김경일 교수는 ‘마음의 지혜: 미래사회의 역량은 행복과 회복탄력성이다’를 주제로, 반복되는 책임과 스트레스 속에서 의사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다시 회복하는 힘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박민수 회장(강남뷰베스트의원 대표원장)은 “치료자이자 경영자, 리더로 살아가는 의사 역시 때로는 위로 받아야 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에서 기획을 시작했다”며 “학회가 지식 전달을 넘어 의사들이 마음을 돌아보는 공간이 되고, 그 변화가 환자와 가족, 사회로 이어지는 ‘좋은 도미노’를 만드는 것이 이 기획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대피모는 앞으로도 의사의 정신건강을 학술대회의 주요 의제로 지속적으로 다뤄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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