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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대학서 20대 여성 흉기로 찌른 외국인…범행 뒤 출국

중앙일보

2026.09.30 01:20 2026.09.30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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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경찰서. 뉴스1

서울 성북경찰서. 뉴스1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지인 여성을 흉기로 찌른 30대 외국인 남성이 범행 직후 출국해 경찰이 국제 공조를 통해 추적에 나섰다.

30일 서울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전날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시내 한 대학교에서 2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두 차례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목 부위를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병원에서 치료받은 뒤 사건 당일 퇴원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범행 이후 해외로 출국했다.

경찰은 인터폴 등과 공조해 A씨의 소재를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현예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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