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사우디아라비아 타북 공항에 비상 착륙한 플라이두바이 소속 여객기(FZ1073)의 기장과 부기장이 모두 다쳐 병원에 입원했다고 공항 당국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공항 운영사는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향하던 이 여객기가 "오전 9시 45분(그리니치 표준시 6시 45분) 타북 공항에 착륙했으며, 기장과 부조종사가 다친 것으로 확인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운영사 측은 이어 승객들은 필요한 보호와 지원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두바이를 출발해 역시 텔아비브로 향하던 플라이두바이 항공 소속의 또 다른 여객기(FZ1081편)도 비행 중 항로를 변경하라는 지시를 받고 출발지도 회항 중이라고 이스라엘 채널12 방송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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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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