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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첫날 2000억원 판매

중앙일보

2026.09.30 05:02 2026.09.3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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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 2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판매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다. 뉴스1

30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 2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판매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다. 뉴스1

2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출시 첫날 약 2000억원 규모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금융위원회가 30일 6000억원 규모의 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중 약 2140억원(35.7%)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1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판매 첫날 87% 소진된 바 있다.

이번 2차 펀드는 1차 펀드 가입자를 배제하고, 서민 배정 물량 비중을 높였다.

금융위는 첫 5영업일 동안 모집 금액의 50%인 3000억원을 서민 전용분으로 배정했다. 온라인 판매물량도 은행 40%·증권사 60%로 제한했다.

KB증권·NH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 등 3개 증권사는 이날 온라인 판매한도가 모두 소진됐다. 3개 증권사에서는 다음 달 7일까지 오프라인 판매만 가능하다.

은행 10개사의 잔여 물량은 총 2662억9000만원(오프라인 1843억5000만원·온라인 819억3000만원)으로, 증권사 14개사는 총 1197억1000만원(오프라인 691억원·온라인 506억원)이 남았다.

이 중 서민 배정 잔여 물량은 2291억2000만원(은행 1473억9000만원, 증권사 817억3000만원)이 남았다.

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간 은행·증권사에서 선착순 판매되며 국민참여성장펀드는 투자금의 최대 40% 소득공제와 9.9%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손실이 발생하면 후순위인 정부 재정 등이 손실의 18.8~23.3%를 우선 부담하도록 설계돼 있다.





신혜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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