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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히 활 쏘라” 양궁 국대에 장어 쏜 정의선

중앙일보

2026.09.30 08:02 2026.09.3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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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왼쪽 셋째)이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과 식사를 하고 있다. [사진 대한양궁협회]

정의선 회장(왼쪽 셋째)이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과 식사를 하고 있다. [사진 대한양궁협회]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29일 일본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대한민국 양궁대표팀을 찾아 “여기까지 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긴장하지 말고 편안하게, 평소 하던 대로 활을 쏘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그동안 노력한 스스로를 믿고 자신 있게 도전하라”고 격려했다.

정 회장은 최용희·김종호·최은규·박정윤·박예린·강연서 선수와 세르지오 팡이 감독 등과 식사도 함께했다. 한국에서 조리사를 파견해 나고야 지방 명물인 장어덮밥 특식을 준비토록 했다고 한다. 30일에도 이틀 연속 양궁경기장을 찾아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컴파운드 경기 뒤 정 회장은 “더 훌륭한 방법으로 훈련을 잘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양궁협회가 할 일이 많다”며 “(선수들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잘 이기면 될 것 같다”고 응원했다. 현대차그룹과 양궁협회는 아시안게임에 앞서 오카자키 경기장의 특징을 분석해 진천선수촌에 ‘쌍둥이 경기장’을 재현하는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쳐왔다.





고석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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