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반대층의 연합 현상
6·3 지방선거, 부동산 정책·공소취소 불만 결합 계기
이 대통령 "우군보다 반대자의 힘 10배 이상 강해"
지지율 반등 계기에 강경 노선 회귀하면 실패의 길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났을까. 지방선거를 전후해 여당이 집중했던 몇몇 이슈가 새로운 ‘반대층’을 만들어냈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선 민주당은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부동산 정책을 공격하는 과정에서, 이 대통령과 정원오 민주당 후보의 정책적 연계성을 강조할 수밖에 없었다. 또 선거를 앞두고 특검에 공소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법안을 추진하면서, 지지층 결집을 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