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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10년 원주] 음악으로 대학·지역 잇는 무료 콘서트 열어

중앙일보

2026.09.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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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미래캠퍼스 연세콘서트시리즈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지역주민과 학생·교직원, 학부모에게 클래식 공연을 무료로 선보이고 있다. [사진 연세대 미래캠퍼스]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지역주민과 학생·교직원, 학부모에게 클래식 공연을 무료로 선보이고 있다. [사진 연세대 미래캠퍼스]


‘연세콘서트시리즈’는 대학과 지역을 음악으로 잇는 문화 프로그램이다.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지난 20년간 2만명 이상의 지역주민과 학생·교직원, 학부모에게 클래식 공연을 무료로 선보이며 대학의 공연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있다. 연세콘서트시리즈는 교육과 연구의 성과뿐 아니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대학의 역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올해 하반기에는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의 자율적 혁신과 교육·지역사회 연계의 가치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연세콘서트시리즈 제128, 129회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29일 테너 신상근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11월 26일 아레테 콰르텟과 클라리넷 조성호가 무대에 오른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그리고 성악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클래식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대학 구성원이 서로 다른 악기와 목소리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연세콘서트시리즈가 지향하는 것은 일회성 행사를 넘어서는 대학과 지역의 지속적인 소통이다. 지역에서 양질의 공연을 접할 기회를 넓히고, 학생과 주민이 함께 객석을 채우며 문화로 만나는 접점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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