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강원도 원주시 한국도로교통공단 본부에서 열린 호둥이 조형물 제막식 모습. [사진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강원도 원주시 지역사회와 연계해 교통안전교육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대상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행사와 전통시장에서 시민과 만났다.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은 지역 행사와 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지난 5월 원주 어린이날 큰잔치에서 모형 신호등과 횡단보도를 활용한 보행 안전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같은 달 어린이 인형극 행사에서는 지역 어린이 1100명에게 안전보행 수칙을 안내하고 어린이용 교통안전 우산을 배부했다.
7월부터 8월까지는 어린이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호둥이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다짐 캠페인’을 진행했다. 호둥이는 신호등 모양의 안전모를 쓰고 안전띠를 착용한 한국도로교통공단의 공식 캐릭터로 신호 준수와 안전띠 착용 등 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실천의 중요성을 친근하게 전달하고 있다.
교통안전 다짐 캠페인에서는 버들초등학교 1·2학년 학생 290명에게 보행 안전과 교통법규 준수 내용을 교육하고 교통안전 우산 300개를 지원했다. 북원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179명에게는 보행 안전수칙과 주요 교통사고 유형을 안내했다. ‘2026 원주댄싱카니발’에 교통안전 홍보부스를 마련해 ‘착!한 운전’ 캠페인과 음주운전 예방 활동도 진행했다.
전통시장 장보기와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공단은 지난달 4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매주 금요일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을 운영해 임직원들이 점심과 자율 장보기에 참여하도록 했다.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한 과일은 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공단은 2020년 전통시장 방문 활동을 시작해 2025년부터는 상·하반기 각각 세 차례씩 연간 여섯 차례 장보기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원주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교통안전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