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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테크놀로지-CNPS, 스마트 골프 트롤리 공동개발 위한 MOU

중앙일보

2026.09.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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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마트 모빌리티·통신 전문기업 세나테크놀로지와 스포츠데이터 테크기업 씨앤피에스(CNPS)가 AI 자율주행과 RTK 초정밀 측위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스마트 골프 트롤리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나테크놀로지의 개인용 자율주행 로봇캐디 ‘드론캐디 로버(DroneCaddy Rover)’에 CNPS의 센티미터(cm)급 RTK(Real-Time Kinematic) 골프 측위 기술을 접목해 캐디 없이 라운드를 진행하면서 자율주행 골프 트롤리로 남은 거리와 코스 정보를 확인하고 경기 후에는 샷 분석까지 받아볼 수 있는 스마트 골프 솔루션 개발이 추진된다.

양사는 국내 골프장의 특성인 산악 지형과 경사, 언듈레이션에 대응하면서 골퍼를 자율 추종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 할 예정이다.

프로 경기 기록 자동화 기능도 개발한다. 비전 AI와 RTK 모듈을 통해 선수의 샷 지점과 낙구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CNPS의 경기 기록 시스템과 연계한다.

CNPS가 공식 경기 기록 파트너로 참여하는 KLPGA와 KGA 대회 등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록 계측 오차를 줄이고 수작업 입력 없이 공식 스코어링 시스템과 방송 중계망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사는 프로 투어에서 기술 검증을 거친 뒤 캐디 구인난이 이어지고 있는 대중제 골프장과 셀프라운드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골퍼에게 남은 거리와 코스 매니지먼트 정보를 제공하고 라운드 후에는 공인 핸디캡과 연계한 상세 샷 분석 리포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나테크놀로지 측은 자율주행 로봇 기술과 CNPS의 정밀 측위·투어 데이터를 결합해 스마트 골프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CNPS 측은 “세나테크놀로지의 로보틱스 플랫폼에 RTK 측위 및 골프 데이터 알고리즘을 결합해 경기 운영의 정밀도를 한 단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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