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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한은행장 “2만5000명 고객정보 유출…손해 전액 보상”

중앙일보

2026.09.30 19:39 2026.09.3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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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사. 뉴스1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사. 뉴스1

신한은행에서 약 2만5000명의 고객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피해가 확인될 경우 전액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1일 신한은행은 외부의 비인가자가 비정상적인 방법을 통해 당행 일부 서비스에서 고객정보를 유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출 항목은 고객명·전화번호·CI(연계정보)·연소득·산출한도 등 대출 신청 관련 개인(신용)정보로 파악됐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은 긴급 현장조사에 나서 유출된 정보의 구체적인 종류와 규모, 사고 발생 경위와 유출 경로 등을 확인하고 있다.

정 행장은 이날 사과문을 통해 “일부 고객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돼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신용정보 유출로 고객에게 발생한 손해에 대해서는 책임을 다해 전액 보상하겠다”고 말했다.

정 행장은 또 “개인신용정보보호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임직원 교육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장구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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