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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비롯한 아시안 커뮤니티 적극 지원할 것”

New York

2026.09.3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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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컬 주지사, 플러싱서 지역커뮤니티와 타운홀 미팅
지역 내 영세업체의 창업과 성장 지원
보육 문제와 노인 서비스 확충에도 주력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30일 플러싱타운홀에서 열린 한인을 포함한 지역커뮤니티와의 타운홀 미팅에서 그간 지역사회의 기여를 높게 평가하고, 향후 지원계획 등을 밝혔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30일 플러싱타운홀에서 열린 한인을 포함한 지역커뮤니티와의 타운홀 미팅에서 그간 지역사회의 기여를 높게 평가하고, 향후 지원계획 등을 밝혔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30일 플러싱 타운홀에서 한인 커뮤니티 등과 간담회를 갖고, 미국 사회 내 한인 사회의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향후 뉴욕주 전역의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 커뮤니티 단체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는 11월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열린 이번 미팅은 주류 정치권 내 한인 사회의 높아진 위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서 호컬 주지사는 ‘지자체와 비영리단체를 위한 7500만 달러 규모의 자본 보조금 프로그램’을 염두에 두고 “모든 연령대의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센터 건설과 자원 제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발표된 ‘NY BRICKS’ 2차 사업은 지역 커뮤니티 센터의 신축, 재건축, 시설 개선 및 현대화 등에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호컬 주지사는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강조했다. “지역 영세업체 운영이 ‘아메리칸드림’을 일구는 토대”임을 강조하며, “창업과 성장을 통해 성공할 수 있도록 자본을 투입하여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겠다”고 약속했다.
 
노동자 가정과 일하는 여성들을 위한 보육 정책도 강조했다.  
 
호컬 주지사는 “뉴욕시와 협력해 2세 아동 대상 무상 보육 기반을 다지고, 일하는 여성들이 보육 부담으로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돕고 있다”며 “이는 맞벌이 부부의 보육비와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정책”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주거 및 커뮤니티 기반 노인 복지 서비스 확대용 예산을 수천만 달러 규모로 지속 배정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어 “노인들을 위한 주택을 더 많이 건설해 주민들의 부담을 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최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강화하고 있는 이민 단속 이슈와 관련해 “이민세관단속국(ICE)과의 비협조 원칙 및 법률 지원을 통해 부당한 체포를 방지해 주민들이 강압적인 단속의 우려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코로나19 이후 아시아계 커뮤니티가 겪은 부당한 사례들을 다시 제기하면서, “향후 차별에 대응한 입법 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글·사진=최호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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