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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화장실서 동급생과 다툰 학생 뇌출혈…학폭 사안 접수

중앙일보

2026.09.30 20:33 2026.09.3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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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사. 중앙포토

울산광역시교육청사. 중앙포토


울산의 한 중학교에서 동급생과 다툰 학생이 뇌출혈 진단을 받고 수술한 사실이 알려져 경찰과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일 경찰과 교육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울산지역 한 중학교에서 A 학생과 동급생 사이에 다툼이 벌어졌다.

두 학생은 학교 화장실에서 다툰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A 학생이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고, 검사 결과 뇌출혈 진단을 받아 수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해당 사건을 학교폭력 사안으로 접수했다. 관할 교육지원청도 조사관을 파견해 두 학생을 상대로 당시 상황과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다툼이 벌어진 화장실 주변 복도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예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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