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속사권총, 중국 꺾고 단체전 금메달…12년 만에 정상
중앙일보
2026.09.30 21:47
2026.09.30 22:07
사격대표 송종호가 지난 2024년 8월 4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사격장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25m 속사권총 예선에 출전해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한국 남자 속사권총 대표팀이 중국을 제치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 종목 아시안게임 우승은 12년 만이다.
송종호(IBK기업은행)·이건혁(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윤서영(KB국민은행)이 나선 한국 대표팀은 1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합계 1749점을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1740점을 기록한 중국을 9점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아시안게임 남자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우승한 것은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전날 금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던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 사격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따내며 전체 금메달 수를 25개로 늘렸다.
박종서([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