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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산업협회, ‘식품산업 미래 포럼’ 개최…AX 실행사례 공유

중앙일보

2026.09.3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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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협회가 9월 29일 서울 서초구 협회 대회의실에서 회원사 대표와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산업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해 회원사 경영진이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조찬 모임이다. 첫 포럼에서는 ‘AI 전환(AX)’을 주제로 식품기업의 실행 사례를 공유했다.

강연을 맡은 김성훈 풀무원 AX혁신실장은 2021년 디지털 전환(DX)에서 출발해 2026년을 AX 원년으로 삼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했다. 주요 사례로는 고객 리뷰 분석을 활용한 제품 개발, 두부 생산공정 품질관리 AI, 현업 직원이 직접 업무를 자동화하는 ‘시민개발자’ 양성 등이 제시됐다.

김성훈 풀무원 AX혁신실장은 AX 전환의 주요 요소로 경영진의 관심과 지원, 전담 조직, 전사적 참여, DX 기반 등을 꼽았다. 그는 “IT 개발자에게 현업을 가르치는 것보다 현업에게 IT 개발을 가르치는 것이 더 빠르고 좋은 결과를 만든다”고 전했다.

박진선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장은 “AX 전환은 모든 식품기업이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식품산업 미래 포럼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자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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