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면대에서 손을 씻거나 양치할 때 물줄기가 조금만 더 가까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였으면 할 때가 있다. 특히 키가 작은 아이가 손을 씻거나 세면대를 청소할 때는 고정된 수도꼭지가 은근한 불편으로 다가온다. 이런 일상의 작은 불편을 간단한 설치로 줄이면서 물을 걸러주는 필터 기능까지 갖춘 세면대용 아이템이 나왔다.
중앙일보 인터넷 쇼핑몰 '핫딜'이 선보이는 이온폴리스의 '얼수플러스 필터 키트'는 기존 수도꼭지에 간편하게 설치해 세면대 물 사용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제품이다. 출수구가 360도로 자유롭게 움직이고 두 가지 출수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물을 걸러주는 필터 기능까지 하나에 담았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360도 회전 출수구다. 아이가 손을 씻을 때는 물줄기를 가까이 당겨주고, 양치할 때는 출수구를 위로 돌려 양치컵 없이 바로 입을 헹굴 수 있다. 세면대 구석구석을 청소하거나 산책 후 반려견의 발을 씻길 때도 유용하다. 여기에 '세면 모드'와 '멀티 모드' 두 가지 출수 방식을 적용해 상황에 맞춰 물줄기를 바꿔 쓸 수 있다.
매일 얼굴을 씻고 양치하는 물인 만큼 필터 기능에도 신경 썼다. 염소볼을 더한 와이드 세디먼트 필터가 잔류 염소와 1~5마이크론 크기의 미세입자를 걸러준다. 필터는 넉넉한 와이드 사이즈로 설계했으며 교체도 손쉽다. 군더더기 없는 무광 화이트 디자인은 어느 욕실에나 깔끔하게 어우러진다.
기획부터 설계와 디자인, 테스트, 제작까지 한국에서 진행한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이라는 점도 신뢰를 더한다. '핫딜'에서는 얼수플러스 필터 키트 1+1을 39.95달러, 여분 필터 3개를 더한 1+1 구성은 45.95달러에 판매한다. 매일 사용하는 세면대에 작은 변화로 편리함을 더하고 싶은 가정이라면 눈여겨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