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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부조종사가 조종사 찌르고 추락시도…조종간 당긴 승객이 살렸다

연합뉴스

2026.09.3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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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부조종사가 조종사 찌르고 추락시도…조종간 당긴 승객이 살렸다

[https://youtu.be/Ho-q7p96iig]

(서울=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오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출발해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향하던 플라이두바이 소속 보잉 737 MAX 여객기(FZ 1073편) 기내에서 부조종사가 기장을 흉기로 찌르고 기체를 급강하시키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기내에는 이스라엘인 166명을 포함한 승객 174명이 타고 있었는데요.
당시 오만 국적의 부조종사가 인도 국적의 기장을 공격하면서 여객기는 불과 30초도 되지 않은 짧은 시간 동안 고도가 약 4천267m나 급강하했습니다.
비행기가 심하게 요동을 치자 기내는 순식간에 비명이 터지고 아비규환으로 변했는데요.
기체가 맹렬하게 회전하며 곤두박질치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승객들과 승무원들이 조종실로 달려가 부기장을 맨손으로 제압했습니다.
이후 마침 승객으로 탑승했던 비번 조종사 두 명이 조종간을 넘겨받아 기체를 간신히 안정시켰으며,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 타북 공항으로 기수를 돌려 무사히 비상 착륙했습니다.
당시 조종실로 맨 처음 달려가 부기장의 고의추락 시도를 저지한 승객 야니브 하윤은 "조종간이 비어있는 것을 보고 바로 조종간을 잡아당겼다"면서 "항공기 사고를 다룬 TV 시리즈를 본 덕택"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최주리
영상: 로이터·X @ArutzSheva_En·@Breaking911·@eyes_globe·@nexta_tv·@Osinttechnical·@FapeFop90614·Flightradar24.com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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