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휴사 마일리지 항공권 종료일 조정
Los Angeles
2026.10.01 00:18
아시아나항공, 고객들에 통지
제휴 항공사 따라서 연장·단축
12월 17일부터 발권·변경 불가
대한항공과 통합을 준비하는 아시아나항공의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 제휴 종료를 앞두고 일부 회원 항공사의 마일리지 보너스 항공권 발권 및 탑승 가능 일정이 변경됐다.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30일 고객들에 발송한 안내 이메일에 따르면 코파항공의 마일리지 항공권 이용 가능 기한은 당초 10월 31일에서 12월 16일로 연장됐다.
전일본공수(ANA) 역시 기존 11월 30일에서 12월 16일로 늦춰졌다.
반면 LOT폴란드항공은 당초 11월 30일까지였던 이용 기한이 11월 5일로 단축됐다. 다만 지난달 30일까지 예약과 발권을 모두 마친 항공권은 탑승이 보장된다.
이외의 항공사들의 경우, 루프트한자, 스위스항공, 에어뉴질랜드, 오스트리아항공, 브뤼셀항공은 10월 31일까지 마일리지 항공권 이용이 가능하다. 에어인디아, 에티오피아항공, 이집트항공은 11월 30일까지다.
유나이티드항공, 에어캐나다, 싱가포르항공, 타이항공, 에바항공, 중국국제항공, 남아프리카항공, TAP포르투갈항공, 선전항공은 12월 16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터키항공, 에게안항공, 아비앙카항공, 크로아티아항공은 예외적으로 오는 12월 16일까지 발권할 경우 2027년 12월 16일까지 탑승할 수 있다.
한편 스타얼라이언스 보너스 항공권은 첫 출발일 최소 3일 전까지 예약과 발권을 완료해야 한다.
다만 이미 예약·발권된 마일리지 항공권도 실제 운항 항공사의 정책에 따라 취소될 가능성이 있어 출발 전 운항 여부와 탑승 가능 여부를 해당 항공사에 확인해야 한다.
제휴 종료로 사용할 수 없게 된 항공권은 환불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되며 사용한 마일리지도 재적립된다.
그러나 12월 17일부터는 신규 발권과 여정 변경이 불가능하며 항공권 유효기간 내 환불만 허용된다. 환불 시점에 이미 유효기간이 지난 마일리지는 복원되지 않고 소멸된다.
우훈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