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리조트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단층 건물 16채의 내부는 넓었고, 아늑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부 보고르의 시비농 교도소 내 '호화 감방'은 일반 재소자들이 이용하는 감방과는 비교 자체를 할 수 없을 정도였는데요.
누가 이런 '5성급' 감방을 이용하며 특별 대우를 받았던 것일까요?
지난달 23일(현지시간) 이 시설이 공개된 후 인도네시아 정부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일부 수감자가 교도관에게 뒷돈을 주고 이곳을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여론이 들끓자 인도네시아 정부는 일단 'VIP 감방' 10개 동은 중장비로 부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