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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캘리포니아주, 오픈AI에 소환장…AI해킹·안전성 조사

연합뉴스

2026.10.0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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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캘리포니아주, 오픈AI에 소환장…AI해킹·안전성 조사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권영전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주 당국이 오픈AI를 상대로 인공지능(AI) 안전성 관련 조사에 나섰다.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실은 오픈AI에 사이버 보안 사고 조사를 위한 소환장을 발부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오픈AI의 이른바 '불량 에이전트'가 외부 기관인 허깅페이스를 해킹한 사건에 대한 조사의 일환이다.
롭 본타 법무장관은 "오픈AI에 사이버 보안 사고와 위험에 대한 추가 질의를 할 예정"이라며 "최첨단 (AI) 모델은 사이버 방어를 위한 정당한 도구이지만 이를 개발하는 기업은 모델이 사이버 공격을 자행하지 않도록 보장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를 이행하지 않는 개발사에는 책임을 물어야 하고 우리는 이번 사안이 그러한 경우에 해당하는지 확인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 차원의 AI 규제를 막으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시도에 맞서 주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AI 기술을 육성하는 주법(州法)을 수호하겠다고도 강조했다.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실은 최근 다른 주 법무장관과 함께 AI 개발사에 대한 규제 법안 마련을 촉구하는 서한에도 참여했다.
오픈AI는 아이오와주를 비롯한 다른 15개 주 법무장관들로부터도 허깅페이스 해킹 사건에 대한 정보 제공을 요구받고 있다.
또 최근 연방거래위원회(FTC)도 오픈AI와 앤트로픽 등 주요 AI 개발사를 대상으로 AI 안전성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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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권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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