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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세포의원, 줄기세포·SVF·엑소좀 기반 세포 안티에이징 클리닉 개원

디지털 중앙

2026.10.01 19:34 2026.10.0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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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기반 맞춤 항노화·면역력 관리와 노화속도 개념 도입...암환자 대상 NK 면역세포치료는 준비 중
세포 건강을 기반으로 면역과 노화를 함께 관리하는 세포 안티에이징 클리닉 이레세포의원(이레세포클리닉)이 서울 용산구에 개원했다. 최근 건강수명과 저속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줄기세포·엑소좀 등 세포 기반 항노화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의료기관이 문을 연 것이다.
 
[이레세포의원 이우열 대표원장]

[이레세포의원 이우열 대표원장]

이레세포의원은 건강관리 차원에서 엑소좀, SVF(Stromal Vascular Fraction; 기질혈관분획 세포), 지방유래 줄기세포(ADSC)를 이용해 개인별 건강 상태와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항노화 프로그램과 면역력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순 시술 중심이 아닌 세포 단위의 건강 관리와 건강수명 관리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NK세포(자연살해세포) 면역세포치료는 현재 준비 중이다.
 
이우열 대표원장은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대형병원과 함께 세포치료 임상시험과 면역항암제 개발에 참여해 온 세포치료 분야 연구자다. 최근 5년간은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과 NK세포를 활용한 항암 관련 임상연구를 수행하며 세포 연구 경험을 쌓아왔다.
 
현재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이 주관하는 '글로벌 TOP 유전자·세포치료 전문연구단'의 고형암 타겟 mRNA 기반 PD-L1 CAR-NK 세포치료제 개발 사업에서 세부과제 책임연구자를 맡고 있으며, 중소기업진흥청 지원 과제인 혈액암 적응증 NKG2D-CAR-NK 세포치료제 개발 과제의 책임연구자로도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해당 연구들은 국가 연구개발 과제로 진행 중인 것으로, 병원에서 현재 제공하는 프로그램과는 별개다.
 
이 대표원장은 "임상연구를 통해 세포가 가진 잠재력과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건강수명 시대에 필요한 세포 기반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이레세포의원을 개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레세포의원의 프로그램은 검사에서 출발한다. NK세포 활성도 검사, 생체나이 분석, 산화스트레스 분석, DNA 손상도 분석 등 건강 평가를 먼저 시행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개인에게 맞는 항노화 프로그램과 면역력 관리 방향을 설계하는 방식이다. 병원 측은 건강수명 관리의 핵심은 단순한 외형 변화가 아닌 면역, 염증, 산화 스트레스, 생체나이 등 다양한 건강 지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레세포의원은 실제 나이가 아닌 '노화속도' 개념을 관리 지표로 도입했다. 생체나이와 실제 나이의 차이, 시간에 따른 지표 변화를 추적해 개인의 노화 진행 양상을 파악하고, 이를 기준으로 프로그램을 조정하는 방식이다. 같은 나이라도 노화가 진행되는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이레세포의원은 본인의 지방조직에서 얻은 지방유래 줄기세포와 SVF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과 NK세포 유래 엑소좀을 활용한 안티에이징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확보한 세포를 동결 보관하는 셀뱅킹(Cell Banking) 시스템을 운영해 체계적인 세포 관리 환경을 구축했다. 암환자를 대상으로 NK세포를 활용한 면역세포치료 프로그램은 관련 절차를 거쳐 도입할 예정이다.
 
이우열 대표원장은 "노화는 세포 기능과 면역 균형의 변화가 축적되는 과정이며, 그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다"며 "앞으로도 검사 결과에 근거해 세포 건강을 기반으로 면역과 노화를 함께 고려하는 프리미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이레세포의원은 'Healthy Cell Only'를 운영 철학으로 삼고, 지방유래 줄기세포·SVF·엑소좀 기반의 개인 맞춤형 세포 안티에이징 및 저속노화·건강수명·면역력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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