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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협회, ‘SIAL Paris 2026’에 K-푸드 선도기업관 운영

중앙일보

2026.10.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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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협회가 10월 17일(현지 시간)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SIAL Paris 2026’에 국내 식품기업 11개사와 함께 ‘K-푸드 선도기업관’을 운영한다.

참가 기업은 농심·대두식품·롯데웰푸드·빙그레·삼립·삼양식품·샘표식품·아워홈·영풍·오리진고메·하림 등 11개사다. 전시 규모는 약 87부스, 778.5㎡다.

협회는 기업별 CI와 BI를 살린 독립 부스를 구성하고, ‘THE TASTE YOU LOVE’라는 공통 슬로건과 태극 문양을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농심은 유럽 시장에서 ‘신라면 로제’를 처음 공개하고, 삼양식품은 불닭과 탱글 브랜드를 활용한 체험형 공간을 마련한다. 삼립은 호떡·호빵·약과·약밥부리또 등을, 샘표식품은 연두·간장·고추장 등 장류 제품을 선보인다.

대두식품은 쌀가루와 찹쌀떡시트 등 B2B 식품 소재와 냉동 디저트를, 영풍과 오리진고메는 떡볶이·잡채·닭강정·핫도그 등 K-스트리트 푸드를 소개한다. 롯데웰푸드와 빙그레, 하림, 아워홈도 제과·빙과·라면·소스·간편식 등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참가기업 6개사의 17개 제품이 ‘SIAL 혁신상’에 선정됐다. 아워홈은 레디시 페스토, 비빔밥 김치롤, 젠틀밀, 뉴웨이브 프로틴볼, 매직소바, 두부박패키지 등 6개 제품이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아워홈의 ‘매직소바’는 전자레인지 조리 후에도 차가움을 유지하는 기술 등을 인정받아 냉동제품 부문상을 받았다.

또 대두식품의 삼색콩배기·진짜구황작물빵·순백쌀가루믹스·보늬밤, 농심의 라이필더마콜라겐, 롯데웰푸드의 아임컨트롤 바나바 껌, 영풍의 요뽀끼 할랄 하리사 컵 떡볶이 등이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

박진선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장은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혁신성이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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