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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수료 100만명 돌파

San Diego

2026.10.0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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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개 기관 교육 동참
골든타임 생명 지킨다
샌디에이고 카운티가 추진하고 있는 'Revive & Survive San Diego' 심폐소생술(CPR) 교육 프로그램의 수료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카운티와 UC샌디에이고(UCSD)는 지난 8월 말 현재 손만을 이용한 심폐소생술(Hands-Only CPR) 교육을 받은 주민이 101만1034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심정지 환자 발생 후 의료진이 도착하기 전 응급처치 공백을 줄이기 위해 2024년 초 시작됐다.
 
UCSD 공중보건대학원을 중심으로 학교와 소방·응급기관, 의료기관, 기업 등 49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지금까지 2만5138회의 무료 교육이 실시됐다. 이는 지역 주민 약 3명 중 1명이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CPR 교육을 받은 셈이다.
 
카운티에 따르면 지난해 병원 밖에서 심정지를 겪은 환자의 약 절반이 구조대 도착 전 주변 사람으로부터 CPR을 받았다. 심정지 후 CPR이 실시되지 않으면 4~6분 이내 뇌 손상이 시작될 수 있으며, 처치가 1분 늦어질 때마다 생존 가능성은 7~10%씩 낮아진다.
 
Hands-Only CPR은 911에 신고한 뒤 인공호흡 없이 분당 100~120회 속도로 가슴을 압박해 주요 장기로 혈액이 계속 흐르도록 하는 응급처치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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