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가족과 함께하는 거룩한 축제
New York
2026.10.01 20:38
‘더 커넥트’ 11월 25~28일 NJ 더바인교회서
조정민 목사·예람워십 참여…세대별 집회·연합예배
지난해 ‘더 커넥트’ 행사 모습. [사진 더바인교회]
추수감사절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한인 크리스천 컨퍼런스가 뉴저지에서 열린다.
글로벌감리교회 한미연회가 주최하는 ‘더 커넥트 컨퍼런스 2026(THE CONNECT Conference 2026)’이 오는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뉴저지 더바인교회에서 개최된다.
올해 주제는 ‘거룩(Holy Generation)’이다.
세상과 단절하기보다 일상과 관계 속에서 성경적 가치와 기준을 지키며 그리스도인다운 정체성과 삶을 세워가는 데 초점을 맞춘다.
말씀과 예배, 기도를 통해 변화하는 문화와 가치관 속에서 신앙의 기준을 어떻게 실천할지 함께 모색한다.
더 커넥트는 가정의 회복이 교회의 회복으로 이어진다는 인식 아래 온 가족이 참여하는 컨퍼런스를 이어왔다.
한 건물 안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을 위한 집회를 동시에 진행해 부모와 자녀가 같은 시간과 공간에서 각 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말씀과 예배에 참여하도록 한다.
글로벌감리교회는 연합감리교회의 분리 과정에서 출범한 감리교 교단으로, 성경의 권위와 전통적 웨슬리안 신앙, 성경적 거룩함을 강조한다.
더 커넥트도 이러한 방향에 따라 2024년 ‘복음본색’, 2025년 ‘기도시대’를 주제로 복음의 본질과 교회·가정의 기도 회복을 다뤘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조정민 목사와 예람워십, 김기리·문지인 부부 등이 참여한다.
조 목사는 ‘거룩’을 중심으로 그리스도인이 하나님 앞에서 가져야 할 정체성과 삶의 기준을 전하고, 예람워십은 찬양과 예배를 인도한다. 지난해에 이어 참여하는 김기리·문지인 부부는 참석자들과 삶과 믿음의 이야기를 나눈다.
영어권 청소년 집회에는 레이 박 목사, 사라 김, 티모시 김 목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언어와 문화 속에서 복음을 이해하고 성경적 세계관과 신앙의 정체성을 세우도록 돕는다.
어린이 프로그램은 시카고중앙진리교회 어린이 사역팀이 맡는다. 별도의 영어 성경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눈높이에 맞는 말씀과 활동으로 신앙을 경험하도록 구성한다.
세대별 집회와 함께 전 세대 연합예배도 마련된다.
컨퍼런스 마지막에는 어린이부터 장년까지 한자리에 모여 예배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받은 은혜를 나눈다. 지난해에는 가족들이 기도제목을 나누고 목회자들이 각 가정을 축복하며 기도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1차 등록은 9월 30일 마감됐으며, 2차 등록 마감은 11월 8일이다.
자세한 행사 및 등록 안내는 더 커넥트 웹사이트(
theconnectministry.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만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