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푸드스탬프 혜택 상실자 재신청 촉구
New York
2026.10.01 21:39
10월부터 제한규정 기점 재설정
요건 미충족으로 혜택 상실자도
재신청 시 3개월간 추가 지원 가능
뉴욕시가 최근 푸드스탬프(SNAP) 수령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혜택을 상실한 시민들에게 SNAP 재신청을 촉구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SNAP을 받기 위해 일, 자원봉사, 학업 참여 여부를 지속적으로 증명하도록 의무화한 이후 뉴욕시에서 2만6500명이 SNAP 수혜 대상에서 제외됐다.
새 규정에 따라 18~64세 성인이 관련 요건을 증명하지 못할 경우, 3년 내 최대 3개월까지만 SNAP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이 3년 기준 제한 규정이 10월 1일을 기점으로 다시 설정된다.
뉴욕시가 재신청을 촉구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기존 근로 요건 미충족으로 지원이 중단됐던 이들이라도 10월 1일 이후 다시 신청하면, 근로 요건 이행 여부와 상관없이 최소 3개월간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이에 SNAP을 다시 신청하는 이들은 추가 지원을 받는 3개월 간 근로 요건을 준비하거나 충족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게 된다.
SNAP 재신청이나 이와 관련 문의는 전화(718-762-7669) 또는 웹사이트(
nyc.gov/AccessHR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호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