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김민이 위기에 빠진 '나혼산'과 시청률을 구해낼 수 있을까? 진흙 속의 보석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지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김민이 합기도 도장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사범으로 변신한다. 무술 도합 10단 유단자인 김민의 실력은 어떨지 기대가 모인다.
오늘(2일) 밤 11시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문기영, 정지운, 김규리)에서는 압도적인 아우라를 뽐내는 신스틸러, 배우 김민의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
김민이 오토바이를 타고 출근에 나선 모습이 공개된다. 바람을 즐기며 달린 그가 도착한 곳은 동두천의 굴다리 아래. 그곳에 오토바이를 주차한 그는 갑자기 오토바이 위에 누워 독서 삼매경에 빠진다. 김민이 영어로 된 원서를 읽고 있는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데, 그는 “광대극으로 유명하신 은사님이 추천해주신 책”이라고 밝힌다. 이어 그가 해외에서 연기 공부와 활동을 병행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사진]OSEN DB.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려한 패션에서 도복으로 환복한 김민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그의 출근지가 바로 합기도 도장이었던 것. 그는 태권도, 가라테, 합기도, 킥복싱 등 무술 도합 10단 유단자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카리스마 넘치는 합기도 사범으로 변신한 그는 과거에 경기도 대표로 합기도 시합에도 나갔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낸다. 제자들 앞에서 ‘매의 눈’으로 엄격하게 합기도를 가르치는 김민의 모습부터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에 무장해제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김민이 퇴근 후 즐기는 바비큐 현장도 공개된다. 그는 마당에 자리한 자신만의 바비큐 존에서 화끈하게 불을 지핀다. 가위 따위는 필요 없이 오직 집게 하나로 커다란 고기를 굽고 뜯는 김민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한편 '나혼산'은 최근 전현무가 1박 2일 휴무를 이용해 카자흐스탄으로 즉흥 여행을 떠났다가 조작 논란이 불거져 구설수에 휩싸였다. 제작진은 1, 2차 입장문까지 시청자들이 제기한 각종 의혹에 대해 선을 긋고, 부인하다가 3차 입장문에서 뒤늦은 조작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후 '나혼산'은 시청률이 하향 곡선을 그렸고, 4%대 후반을 기록하다가 지난달 25일 방송에서는 급기야 3.5%를 나타냈다. 2013년 정규 편성 이후 자체 최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