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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도 산하 공공기관 첫 ‘노사상생 인증’

중앙일보

2026.10.0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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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원장(첫줄 왼쪽 일곱째),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첫줄 왼쪽 여섯째), 박기정 노동조합위원장(첫줄 왼쪽 다섯째)과 양 기관 관계자들이 노사상생 인증서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원장(첫줄 왼쪽 일곱째),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첫줄 왼쪽 여섯째), 박기정 노동조합위원장(첫줄 왼쪽 다섯째)과 양 기관 관계자들이 노사상생 인증서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인증원으로부터 ‘노사상생 인증(LMBC)’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첫 인증이다.

9월 16일 진행된 현장 심사에서는 협력체계 구축과 의사소통, 노사관계 관리역량, 근로조건 향상 등을 평가했다.

경상원은 노사상생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분기별 노사협의회와 수시협의를 운영하는 등 노사협력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기관장이 주재하는 ‘원장-과장급 조직문화 정담회’를 신설하고, 노동조합 제안을 반영해 사내 동호회 지원을 확대했다. 월 1회 ‘동호회의 날’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 배식 봉사와 환경정화 플로깅, 수해복구 지원 등 노사 공동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했다. 인사상담과 고충처리 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외부 노무·법률 전문가를 활용해 노무 관련 대응체계도 마련했다.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경상원 가족의 날’을 확대하고 육아휴직 내부지침 마련을 추진했다. 표준 인수인계서와 업무 체크리스트도 도입했다.

경상원은 앞으로 노사상생 추진계획을 중장기 경영전략과 ESG 경영에 연계하고, 본원과 권역센터 간 소통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민철 경상원 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와 근무환경 개선에 반영해 온 결과”라며 “지속가능한 노사상생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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